30주년 맞은 LG연암문화재단, 올해 선발 40명에 후원 증서 수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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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30회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이지은 부산대 교수(중어중문학)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 제공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30회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이지은 부산대 교수(중어중문학)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 제공
LG연암문화재단이 학문 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9년부터 시작한 ‘연암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이 30년을 맞았다. LG연암문화재단은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LG트윈타워에서 30번째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올해 선발된 40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 교수들에게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의 연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자경 명예회장이 LG그룹 회장 및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 시절 만들었다.

LG는 30년간 102개 대학 852명의 교수들에게 연구비 약 300억 원을 지원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lg연암문화재단#연암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이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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