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 사면하노라” 추수감사절 행사

  • 뉴시스(신문)
  • 입력 2018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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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기념행사에서 칠면조 ‘피스’를 사면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면을 받으면 식탁에 오르지 않고 생을 끝까지 누리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식을 거행하기 전 연설에서 “이번에 사면받은 칠면조에게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사면을 받았음에도) 소환장을 들고 찾아올지 모른다고 경고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중간선거 이후 자신이 처하게 된 불리한 정치적 상황을 빗댄 것이다.

워싱턴=AP 뉴시스
#트럼프#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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