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런 추산 결과 등을 바탕으로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관련 사업과 운행제한 제도 등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에 2005년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 차량 19만3000대 중 2.5t 이상 차량 8만6000대에 대한 조기 폐차와 DPF 부착을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DPF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보조금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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