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수도권 최대 야외 와인페스티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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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7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호수공원에서 영국의 ‘시민 성악가’ 폴 포츠와 왁스 이현우 박효경 등의 콘서트를 감상하면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야외 와인페스티벌이 열린다. 2018 청라와인페스티벌에서는 비냐 아레스티, 롱뷰 와이너리 등에서 생산된 100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와인 토크콘서트, 와인 베스트 드레서 선발전, 불꽃놀이, 와인 퀴즈쇼도 진행된다.

부천시가 폐소각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 B39’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도시재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0년 가동을 중단한 삼정동소각장이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재생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시민 아이디어’를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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