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일월]매출액 6000억원 돌파…매트의 명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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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전기매트 부문 / 일월매트


자타공인 매트업계 1등 브랜드 일월은 지난 20여 년간 고객의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5년 연속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시장 1위를 기록하고 총매출액 6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트업계의 신화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이제는 매트가 단순히 잠자리를 위한 생활용품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용품으로서도 가치가 있기 때문에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 일월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유럽의 유명 디자인사로부터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 및 수입하여 홈쇼핑별로 디자인을 다르게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 일월은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다양한 제품의 제조 및 생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불필요한 생산비용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했으며, 철저한 제품검수와 AS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소비자 만족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워셔블 단자’, ‘11중 안전장치’ 등 일월매트만의 혁신적이고 놀라운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면서 매트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 일월은 미국에서 열린 뉴욕·시카고 박람회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하여 미국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앞으로 ㈜일월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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