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충주시]전국 최고의 기업투자 1번지로서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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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충주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 확장, 충주 제5산업단지 등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용지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등 다양한 SOC 건설사업 추진과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저렴한 용지, 풍부한 용수 등은 충주가 가진 장점이다.

또 기업의 맞춤 인력지원을 위해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와 청년인재 인프라 구축, 일구데이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폭 넓게 운영하여 기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9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12년 연속 노사분규 제로지대 달성이라는 명성을 잇는 계기가 되고 있다.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투자협약기업 기준 30개 업체(투자금액 6709억 원, 고용인원 2584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선정은 인프라 확충과 행·재정적 지원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북충주 산업단지(209만 m²)와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서충주신도시의 확장성에 탄력을 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新)산업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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