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기를 마시자!]분당 2000회 쓱싹∼ 손걸레질보다 깨끗한 자동 물걸레 청소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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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비스

미세먼지는 기도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아 폐 깊숙이 침투하여 폐에 쌓인 채로 폐포를 꾸준히 자극할 경우 암세포가 생길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10μm 이하의 부유 먼지로 이루어진 미세먼지는 문을 닫아도 창문 틈새 등을 통해 우리 집 안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으로 시원하게 창문을 열고 환기조차 할 수 없는 요즘 집 안으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진공청소기를 돌리기보다는 물걸레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걱정으로 바닥 물걸레질을 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매일 청소를 위해 걸레를 잡아드는 것은 어렵다. 이러한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자동 물걸레청소기 제품이다. 특히 2009년 출시된 오토비스의 자동 물걸레청소기는 중노동에서 가정주부들을 해방시킨 제품이다. 오토비스만의 특허 기술인 앞뒤 왕복 슬라이드 구동 방식은 사람이 직접 걸레질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2개의 구동판이 1분에 2000회 이상 앞뒤로 움직이면서 바닥을 강력하게 닦아주며 두 손가락의 힘 만으로 쉽게 바닥 청소가 가능하다. 사각 형태의 헤드 부분 역시 오토비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모서리 부분의 먼지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오토비스에서는 지난해 12월 2018년형 신제품 KAC-7시리즈를 출시했다. 오토비스 KAC-7시리즈는 기존에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강력한 엔진과 파워는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더 조용해졌으며, 청소기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주는 상하좌우 손잡이, 기존 60분에서 80분으로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난 배터리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청소기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전용 패드 역시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해졌다. 보다 더 도톰해진 업그레이드 고급형 극세사 패드와 바닥의 먼지는 물론 찌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는 찌든 때 전용 패드, 그리고 걸레 세탁이 번거로운 소비자들을 위해 청소 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회용 청소포’ 등 다양한 구성품이 출시됐다.

4월 19일 오토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책으로 하루 동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새로 가입하면 특별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으로 프로모션 상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어 쿠폰까지 적용 시 역대 최저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3일 오후 3시 30분 CJ오쇼핑과 24일 오후 4시 40분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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