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봄 필수품 방풍재킷… 벗으면 가슴포켓에 쏙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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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꽃 피는 4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이 시작됐다.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지고 화사한 컬러의 아우터도 속속 등장하는 시기. 그러나 낮의 온도만 믿고 얇게 입기엔 여전히 일교차가 크다. 이럴 땐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기 좋은 방풍재킷이 필수다.

변덕스러운 봄철 아웃도어 룩의 핵심은 바로 ‘경량성’. 변화무쌍한 봄 날씨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탓에 수고스럽게 아우터를 챙기는 것은 일이 되기도 한다. 이에 마운티아는 봄 간절기,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가벼운 방풍재킷부터 편안한 발걸음을 책임질 워킹화까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봄맞이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기능을 갖춘 ‘파우치방풍재킷’.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기능을 갖춘 ‘파우치방풍재킷’.
패커블 방풍재킷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봄철 아우터를 고를 땐 통풍을 중시한 가벼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휴대가 간편하도록 패커블 기능까지 갖추면 재킷을 벗었을 때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레저활동 시 편리하다.

‘파우치방풍재킷’은 톤온톤의 변형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경쾌한 느낌을 살린 경량재킷이다. 후드는 칼라 안쪽에 내장형으로 제작되어 두 가지 스타일로 착장이 가능하며, 후드를 접어 넣었을 경우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패커블 주머니를 가슴 포켓에 일체형으로 구성해 제품을 뒤집어 부피가 작은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만들 수 있어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여성용의 경우 옆구리 부분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허리에 스트링을 넣어 라인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 그린, 그레이, 여성용 코럴, 라벤더 각 두 가지.

‘아이스방풍재킷’ 역시 패커블 기능이 적용된 재킷으로 후드 안쪽에 있는 벨크로를 이용해 패킹이 가능하다. 경량소재를 적용해 착용했을 때 가벼운 것은 물론이고 등판에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메시 소재를 믹스해 활동량이 많은 등산이나 러닝 등 액티브한 활동 시 제격이다. 색상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레드 오렌지, 렌틸 두 가지로 출시됐다.

‘루키방풍재킷’은 세련된 톤온톤 배색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경량 방풍재킷으로 좌측 포켓을 통해 휴대용으로 패킹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몸판과 팔 부분에 배색을 적용한 블루 그린, 라이트 그레이, 터키 블루 세 가지이며 여성용은 어깨와 후드 부분에 포인트 배색을 적용한 핑크, 샌드, 라일락 세 가지로 산뜻한 봄 컬러를 반영했다.

가벼운 방풍재킷과 함께 매치할 이너로는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베이더티셔츠’를 추천한다. 솔기가 없는 심리스 티셔츠로 피부에 닿는 감촉이 우수하며 슬림한 핏으로 재킷 안쪽에 매치해서 입기 적합하다. 여기에 시원한 촉감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테레팬츠’를 코디하면 활동성을 갖춘 봄나들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마운티아 ‘G레이저’
마운티아 ‘G레이저’
경량성을 극대화한 워킹화 인기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자연스레 걷는 운동량이 늘어나면서 편안한 발을 책임져 줄 워킹화에 대한 관심도 높다. 평상시보다 걷는 양이 많은 만큼 안정감과 착용감이 좋은 신발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야외활동 스타일에 따라 세분된 워킹화의 기능까지 꼼꼼히 따진다면 안전함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 워킹을 경험할 수 있다.

‘G레이저’는 밑창의 고무 중량을 최소화해 경량성을 극대화한 워킹화다. 100% 방수와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활동해도 발에 무리가 없고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신규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매치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라벤더 두 가지로 출시됐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njoy life#인조이 라이프#마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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