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지난 해 12월 22~23일 ‘제1회 탄츠올림프 아시아(TANZOLYMP ASIA)’서울 예선을 통해 발레(프리주니어, 주니어, 시니어) 27명, 현대무용(프리주니어, 주니어, 시니어)8명 등 본선 대회 진출자 35명을 선발했다.
한국은 이번 본선 대회에서 발레 프리주니어 부문 8명, 발레 주니어 부문 2명, 현대무용 프리주니어 부문 1명, 현대무용 주니어 부문 1명, 현대무용 시니어 부문 2명 등 수상자를 대거 배출하면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떨쳤다. 특히 수상자 중 4명이 축하 갈라공연에 참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탄츠올림프 아시아(TANZOLYMP ASIA) ’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이 콩쿠르에만 전념 할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케어해주는 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 수상자 명단=김별(예원학교·14), 김정민(예원학교·15), 윤서정(예원학교·14), 박진우(예원학교· 14), 조은수(서울예고·17), 공라영(김포 KNB아카데미·12), 강유정(김포 KNB아카데미·12), 손회림(프리마 발레하우스·15), 박민아(KNB아카데미·14), 전지민(라라라 발레스쿨·16), 김예은(광주한빛무용학원·14), 이병찬(광주예고·18), 서예진(한예종·19), 이윤주(한예종·19)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