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교통사고로 생사 위기에 놓인 연우, 하루아침에 아줌마 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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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 (2월 17일 채널CGV 오전 9시)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두고 연우(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생사의 위기에 놓인 그녀 앞에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이 나타나고, “한 달 동안 타인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는 묘한 제안을 한다. 제안을 수락한 연우에게 찾아온 건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 성환(송승헌)과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장 같은 일상이다. 연우는 청천벽력 같은 인생 반전으로 패닉에 빠지고, 남편과 아이들은 하루아침에 변해버린 아내와 엄마 때문에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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