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전국 15곳에 리조트 체인…“전화 한 통이면 예약 가능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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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일성리조트에서 주말, 연휴 등 여행지 숙박시설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간편하게 전화 한 통화로 주요 관광지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회원권 하나로 가족 구성원이 나눠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500만∼900만 원대에 가입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국내 수십 개의 콘도회사 중 직영체인 보유 개수 및 전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업계 5, 6위 정도의 상위 기업이다. 워터파크나 스키장 등 부대시설과 놀이시설이 없는 게 단점이지만 예약이 가장 잘되는 회사다. 특히 주말, 연휴, 성수기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구입하고도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지역에 예약이 안 돼 이용할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콘도라도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그에 비해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회원권 분양허가 계좌수만큼만 회원을 모집해 예약 이용률이 타 콘도회사보다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특별회원 가입 시 현금 가치로 150만 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 20장이 제공된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족 선물이나 거래처 선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65세 이상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하여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 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 때문에 효도 선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와 연계체인 7개(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를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승인 허가를 받은 정회원권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회원 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연장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m², 골드 94.30m², 로얄 111.80m² 등 세 가지이며 분양가는 실버타입 559만 원, 골드타입 713만 원, 로얄타입 932만 원으로 본인에게 맞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객실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다른 것으로 이용이나 혜택의 차이는 없다. 주로 이용하는 인원을 고려해 계약 평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직영체인의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직영체인은 리모델링으로 객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 체인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한다.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하며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을 갖춘다.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도 계획 중이다.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사로 문의해야 한다. 회원권 안내자료는 무료로 발송해준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은 휴대전화로 주소와 이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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