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위한 최적의 카메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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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붐비는 여름휴가 대신 따뜻한 나라로 떠나 여유를 만끽하는 겨울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이런 추세에 따라 휴가지의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해 줄 디지털 카메라 또한 주목받고 있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에서 어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디지털 카메라 두 가지를 선보였다.


Choice 1
스쿠버 다이빙 카메라로도 OK!
니콘 ‘COOLPIX W300s’


추가 장비 없이도 수중 30m까지 방수가 가능해 푸른 바다와 컬러풀한 열대 물고기, 산호초 등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에 강하며, 영하 10℃에도 버틸 수 있어 극한 상황에서도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넓은 시야를 담아내는 24mm 광각에서부터 망원인 120mm 상당까지, 다양한 초점 거리를 사용할 수 있는 5배 광학 줌 NIKKOR 렌즈가 장착돼 있으며, 다이나믹 파인 줌도 탑재해 최대 10배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하다.

약 1600만 화소로, 손떨림 방지 기능을 통해 물속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은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하며, 입수 시 빛의 밝기가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피사체를 정확하게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사진을 자동 전송해주는 스냅브릿지를 적용해 여행지에서도 손쉽게 SNS나 메신저에 실시간 업로드도 가능하다. 크기는 약 111.5×66×29mm로 무게는 약 231g(배터리, SD 카드 포함 기준).


Choice 2.
아이들도 손쉽게 찍는∼
니콘 ‘COOLPIX W100’


조작성과 호환성을 향상시켜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하고, 빠르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용 콤팩트 카메라. 수심 10m의 방수 기능과 1.8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충격 방지 성능을 지녔으며, 영하 10℃의 방한 성능도 갖췄다.

수중에서 자동으로 얼굴을 감지하는 ‘수중 얼굴 프레이밍’ 기능으로 물속에서도 선명하게 인물을 담아낼 수 있고,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촬영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스냅브리지를 지원해 사진을 쉽게 전송하여 SNS, 모바일 메신저 등에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유효 화소수 1317만 화소에 광학 3배 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으며, 30프레임의 Full HD(1920×108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 ‘만화 효과’와 ‘스탬프 기능’을 추가해 아이들을 위한 사진 촬영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크기는 약 109.5×67×38mm로 무게는 약 177g(배터리, SD 카드 포함 기준).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스쿠버 다이빙 카메라#coolpix w300s#coolpix w100#nikkor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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