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임립미술관서 20일 어린이 미술실기대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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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 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사생대회가 열린다. 당일 참가도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입장해 오후 4시까지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임립미술관 제공
20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 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사생대회가 열린다. 당일 참가도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입장해 오후 4시까지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임립미술관 제공
충남 공주시 계룡면 임립미술관에서는 2000년부터 국제미술제가 매년 열린다. 쟁쟁한 작가들이 참가한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올해 행사는 세계적 작가들의 전시는 물론 학술행사, 학생들이 참가하는 사생대회 등이 개최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미술관에서 공주시 어린이 미술실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세계 12개 국가에서 60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한다. 우열을 가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미래 세계와 꿈을 표현해보는 어린이들의 상상화 그리기 대회다.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아무 때나 입장해 오후 4시까지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만 3세부터 13세의 유아와 아동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임립미술관은 ‘아시아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공주국제미술제 메인쇼가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12개국 3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야외조각전에는 충남에서 활동하는 지역 조각가 11명이 참여해 3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문의 041-855-7749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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