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CSI 1위 기업]엔제리너스커피, 최상급 원두-차별화된 로스팅으로 고품질 유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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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부문 / 엔제리너스커피


엔제리너스커피는 2000년 처음 커피 사업을 시작해 직영점 형태로 커피 사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오다 2006년 엔제리너스커피 브랜드를 론칭했다.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인 ‘도심 속 낭만’이라는 테마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커피시장에 두각을 나타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국내 배전 공장에서 엄선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퓨어 로스팅 시스템’으로 로스팅해 생두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과 신선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전국 지점별로 바리스타를 선정해 큐그레이더(Q-grader)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최고 품질의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총 33명의 우수한 큐그레이더를 배출하며 국내 커피 인재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노일식 대표
노일식 대표
엔제리너스커피 큐그레이더는 커피 품질의 등급을 정하는 사람으로, 일반적으로 ‘커퍼(Cupper·국제전문커피 품질 관리사 또는 커피 감정사)’라 불린다. 커피의 품질을 관리 감독하는 일이 주 임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큐그레이더는 로스팅된 원두를 철저히 검수한 뒤 커핑(Cupping)과정을 통해 꼼꼼하게 품질 관리를 진행하는 등 커피 품질 강화 및 표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커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 큐그레이더는 원두 감별과 더불어 전국 지점과 본부 및 인재개발원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의 커피 품질 강화와 표준화, 서비스를 위해 직·가맹점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교육은 물론 근속 1년 미만의 가맹점 관리자들에 대한 보수 교육도 진행한다. 가맹점 관리자의 경우 점포 오픈 시 인재개발센터에서 3주간 이론 및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수 교육을 위해 전국 지점별로 커피이론 및 커피추출, 스티밍과 커피 기초 교육 및 품질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습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각 매장에서도 시각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엔제리너스커피는 관리자들의 고객만족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전문서비스 강사를 초빙해 전국 직·가맹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지점 순회 교육을 운영하며 고객응대 접점 서비스 스킬과 감성서비스 이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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