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내 교육기자재 1위 업체 ㈜이디가 세계 4위 메탈 3D프린터 제작업체 ㈜센트롤과 손잡고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를 다음 달 울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교육센터는 수도권이나 다른 지방에 세우려고 했지만 시가 적극 유치에 나서 최종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비 투자는 약 30억 원 규모다. 운영은 이디가 맡고 3D프린터는 센트롤이 만든다. 시는 15일 이디 및 센트롤과 업무협약(양해각서)을 체결하고 행정 지원을 한다.
교육센터는 다음 달부터 수강생 2000여 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는 각계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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