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스너그시티 청라, 대형 지역개발 호재로 주목받는 청라 오피스텔

스너그시티 청라
15, 16일 코엑스에서 투자상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스너그시티 청라’가 풍부한 지역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8·2 부동산 대책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반사효과도 예상된다.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오피스텔 363실, 상가 64실)로 꾸며지는 스너그시티 청라는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청라, 하나금융타운 등 대형 개발 호재를 보유하고 있다. 청라시티타워는 453m 높이로 지어지는 랜드마크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스타필드청라는 지난달 건축허가가 승인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하나금융타운은 올해 1단계 사업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과 2단계 사업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의 착공식이 열리며 활발한 사업진행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서울 7호선 청라연장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교통개발 호재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장점들을 가진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6월 말 1만1125명이었던 청라의 인구는 올해 8월 말 기준 약 8만8168명으로 크게 늘었다.

스너그시티 청라 분양 관계자는 “굵직한 대형 지역개발 호재들을 갖춘 데다 부동산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건물 상층부 오피스텔은 1인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지어져 공실에 대한 우려감이 적고, 하층부 상가는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해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라고 말했다.

스너그시티 청라는 15,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 참가한다. 코엑스 행사장을 방문하면 해당 부스에서 무료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역 인근(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18번지)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