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확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확정' 글자가 '확저'로 적혀 있었다. 이후 박 대표는 '확정'이라고 수정했다. 이는 박 대표의 오타 실수로 보인다.
한편 문 전 대표는 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60.4% 기록해 1위를 차지, 총 누적 득표율 57%로 대선 후보가 됐다.
최종 경선 누적 투표율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5% 이재명 성남시장은 21.2% 최성 고양시장은 0.4%를 기록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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