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쇼핑 대표이사도 물러나

이새샘기자 입력 2017-03-25 03:00수정 2017-03-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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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태 롯데百사장 새 등기이사로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5·사진)이 롯데쇼핑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올해로 창립 50년을 맞는 롯데그룹의 ‘신격호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린 것이다.

롯데쇼핑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19일로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회장이 재선임되지 않으면서 신 총괄회장은 자연스럽게 롯데쇼핑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이 새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강 사장과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비즈니스유닛)장(부회장)을 롯데쇼핑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퇴임으로 신 총괄회장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계열사는 롯데자이언츠, 롯데건설, 롯데알미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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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신격호#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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