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최순실(최서원), 박근혜 대통령 파면 알고 대성통곡”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10 17:19수정 2017-03-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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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씨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듣고 ‘대성통곡’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0일 열린 최순실 씨와 장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장 씨는 “조금 전 (최 씨가) 대통령이 탄핵된 걸 알고 대성통곡을 했다”며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결정되던 오전 11시21분쯤 변호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최 씨는 착잡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대통령의 탄핵인용 결정 속보가 뜨자마자 최 씨에게 소식을 전한 최 씨 측 변호인은 재판이 휴정한 후 기자들과 만나 “같이 휴대폰을 보고 (파면 소식을) 확인했다”면서 “최 씨의 충격이 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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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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