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오지 문예창작대학 수강생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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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작반 등 3월 5일 등록마감

재단법인 생오지문예창작촌(이사장 문순태·사진) 부설 문예창작대학은 2017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년제로 운영되는 생오지 문예창작대학은 매 학기 12강좌를 개설해 실기 위주 교육을 한다.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문인을 양성한다.

올해 모집 부문은 시창작반(30명), 소설창작반(30명), 소설등단반(15명), 기초 글쓰기반(30명)이며 등록 마감은 3월 5일이다. 소설등단반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4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소설창작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창작반과 기초 글쓰기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수업을 한다. 강의 장소는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이며 소설등단반은 단편 1편을 이메일(jyjc910106@naver.com)로 접수, 심사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생오지문예창작촌은 지난해 신춘문예와 문예지 신인문학상을 통해 6명의 신인을 배출했다. 2007년 ‘생오지 문학의집’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35명이 등단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10-2441-4830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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