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黨, ‘바른정당’으로 당명 확정…하태경 “바른 소리 못한게 朴정부 몰락 원인”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1-08 18:03수정 2017-0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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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당명, ‘바른정당’으로 확. 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바른 소리 못한 게 박근혜 정부 몰락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새누리당 비박계의 신당 당명이 ‘바른정당’으로 확정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 보수는 쓴 소리 바른 소리 못하는 보수”라며 “친박들이 대통령 눈치만 보고 바른 소리 못한 게 최순실 국정농단 못 막고 박근혜 정부가 몰락한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진짜 보수는 쓴 소리 바른 소리하는 보수”라고 말한 하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잘못을 과감히 지적하고 바른 소리했으면 탄핵 막을 수 있었다”며 “바른정당! 바른 소리하는 정당! 진짜 보수의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바른정당’이라는 당명에 대해서도 “진짜 보수당의 이미지가 함축된 이름이어서 강력 지지했다”며 “’바른’이라는 것은 보수적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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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른정당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명채택회의를 열어 당명을 확정했다. 9일부터는 당 이미지와 로고, 색상 등을 결정해나갈 방침이다.

당명과 관련,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많은 공모작 중에서 원칙을 정했고 가장 다수의 의견이 포함이 된 ‘바른정당’을 택했다”며 ‘바른’이라는 단어에 올바르다, 공정하다, 정의롭다, 따뜻하다 등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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