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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윤박 “비 선배님, 내게 항상 스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5:13
2016년 2월 19일 15시 13분
입력
2016-02-19 15:00
2016년 2월 19일 15시 0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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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 “비 선배님, 내게 항상 스타”
배우 윤박이 정지훈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윤박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제작 발표회에서 극의 이름이 ‘비’의 본명인 정지훈인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작가님이 다른 인물과 차별화되는 이름으로 초성까지 생각하면서 정했다고 하더라. 짓고 나니 비의 본명과도 같았고, 그 당시 2007년도 스타였던 비가 이 작품과 얽힐 수 있을까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게 비 선배님은 항상 스타다.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 선배님은 정말 다 받아주신다. 아이디어를 주시고 연기를 풍부하게 만들어주신다. 상대배우까지 다 챙겨주신다.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2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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