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5 유출? 잘 빠졌네!”… 샤오미 팬들, 실사에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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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1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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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웨이보
사진 출처= 웨이보
“이정도면 잘 빠졌네.”
샤오미 팬들이 사진 한 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5의 앞뒷면이 담긴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샤오미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미5는 최고급 사양의 ‘저렴한 폰’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죠.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미5의 스펙, 이미지 등의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니 말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화이트 색상의 앞면과 블랙 색상의 후면이 각각 담겨 있습니다.

앞면의 왼쪽 상단에는 ‘MI’ 로고가 적혀 있고, 하단에는 지문인식이 아닌 홈버튼이 위치했습니다. 또한 풀메탈 보디와 후면 지문인식센서을 확인할 수있죠.

사진 출처= cnbeta닷컴
사진 출처= cnbeta닷컴
사진을 본 팬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중국 현지 언론들도 “잘 빠졌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미5의 사양은 이렇습니다.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에 5.2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4GB 램, 안드로이드 6.0,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3000mAh 이상의 배터리 등을 갖췄다고 합니다.

중국 다수의 IT 매체에 따르면 미5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 22분, 베이징국제회의센터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미5의 출시, 2016년 휴대전화 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전세계 미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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