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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내정자로 전 혁신위원장 김상곤 유력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20 16:58
2016년 1월 20일 16시 58분
입력
2016-01-20 16:20
2016년 1월 2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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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사진=동아일보DB
문재인, 내정자로 전 혁신위원장 김상곤 유력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 인재영입위원장 자리에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김상곤 전 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최고위에서 문 대표의 후임으로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앞서 18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대표직과 인재영입위원장 자리도 사퇴하겠다고 하면서 후임 위원장 임명에 대한 위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은 민선 14, 15대 경기도교육감을 지냈으며, 더민주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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