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C 루머 속출… 출시된다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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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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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to5Mac
사진=9to5Mac
애플이 조만간 아이폰5C의 후속작으로 아이폰6C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IT 전문매체 9to5Mac은 4일(현지시각) 무성한 아이폰6C 루머를 바탕으로 페리 파쉬에가 제작한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미지에는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폰6S와 함께 다양한 색상으로 늘어서 있는 아이폰6C의 모습이 보입니다. 색상은 기존의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골드, 로즈골드에 블루, 핑크가 추가된 모습입니다.

아이팟 터치. 사진=애플
아이팟 터치. 사진=애플
이 매체는 아이폰6C는 플라스틱 커버가 적용됐던 5C와는 달리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되며 아이팟터치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매체는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이 차기작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전망이지만 6C부터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KGI는 아이폰6C의 사양을 4인치 디스플레이, A9 프로세서, 16GB 스토리지, 2GB 램, 터치ID 등으로 예상했고 중국 블로그인 마이드라이버스는 “1642mAh 배터리, 애플페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나 3D 터치는 아닐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9to5Mac
사진=9to5Mac
이에 대해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즈(IBT)는 “애플은 5C를 밝은 컬러의 플라스틱 버전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엔 알루미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소니 엑스페리아 Z 컴팩트의 인기에 따른다면, 하이엔드급 성능을 가진 작은 버전의 아이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9to5Mac은 아이폰6C의 가격을 450달러로 전망했으며 5S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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