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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재욱 아내 최현주 “남편 깰까봐 뽀뽀 못해” 애정 과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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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09:13
2015년 11월 3일 09시 13분
입력
2015-11-03 09:13
2015년 11월 3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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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과 아내 최현주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신혼부부 250쌍이 초대된 가운데 배우 안재욱이 메인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새벽까지 잠든 아내 최현주의 얼굴을 지켜본 적이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때 스튜디오에는 최현주가 목소리를 통해 깜짝 등장했다.
최현주는 “저는 제가 일찍 일어나면 오빠 얼굴을 본다”며 안재욱 못지 않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현주는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예쁜데, 깰까봐 뽀뽀도 못해주겠다”고 말했다.
최현주는 안재욱에 대해 “내가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면서 “마초같은 남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책임감도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고,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다. 그게 딱 재욱 오빠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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