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메뉴 리뉴얼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30일 14시 42분


코멘트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The Festa Bistro & Bar)가 다음달 1일부터 메뉴를 새롭게 리뉴얼한다.

이번 리뉴얼은 레스토랑을 보다 캐주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자는 취지로 단품 1만8000~6만5000원, 브런치 세트 3만5000원, 2인 기준으로 즐길 수 있는 디너 모둠 플래터 12만 원 등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대신 신선한 제철 식재료 사용과 감각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을 통해 메뉴를 강화했다. 10월에는 제철을 맞은 식재료인 굴, 홍합, 대하, 삼치, 광어를 사용한다.

주중 런치에는 아보카도와 페퍼 소스의 크랩 케이크, 제철 굴이 들어간 사프란 크림소스 스파게티, 시원한 홍합 스튜, 제철 대하를 넣은 보리 리소토와 판세타, 흑임자 번과 와규 패티로 만든 소고기 버거, 그리고 로브스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디너에는 그릴에 구운 포크립과 소시지, 등심과 치킨 스테이크로 구성된 모둠 플래터 등 2인 이상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는 물론이고, 가을에 더욱 물오른 삼치와 광어를 활용해 아티초크 소스로 조리한 제철 삼치 스파게티, 팬에 구운 제철 광어와 페페로나타 소스 요리 등을 선보인다. 주말 브런치는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연어 에그 베네딕트, 햄 에그 베네딕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호텔 투숙객이나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