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광복절에 천만 돌파… “독립군 이야기, 의미 깊어”

‘암살 광복절에 천만 돌파’

영화 ‘암살’이 광복절에 천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30만 300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96만 361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암살’은 광복절인 15일, 천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하게 됐다. 개봉한지 25일(7월 22일 개봉) 만의 기록이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천만, 그리고 역대 16번째 천만 클럽 가입 영화다.

‘암살’은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넘었기 때문이다.

한편 ‘암살’의 최동훈 감독은 두 작품이 연달아 천만 돌파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