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7월 ‘프리우스’ 마케팅 본격 시동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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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브랜드가 이달 이색적인 프리우스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도요타는 다음달 5일까지 카쉐어링 업체 ‘쏘카(SO CAR)’와 함께 프리우스 무료 시승 이벤트인 ‘트라이 스마트 하이브리드(Try Smart Hybrid)’를 진행한다.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시승예약을 하면 1인당 5시간씩 무료로 토요타 대표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다. 시승 후에는 ‘연비왕’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요타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남기고, 추첨을 통해 도요타 하이브리드 무료 시승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7월 프리우스와 프리우스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5000km 범위 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 할 경우 신차 출고 시 장착된 것과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스마트 서비스(Smart Service)’를 실시한다. 특히 3개월 또는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초과할 경우에는 반대편 타이어도 무상으로 교체하는 1+1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3개월 혹은 1000km 이내에서는 파손된 타이어만 교체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전국 도요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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