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1표차 탈락 “가왕급 가창력,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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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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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배다해’

‘복면가왕’ 배다해가 1표 차로 탈락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 대결을 펼친 1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은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다. 풍부한 성량의 클레오파트라와 소름끼치는 고음의 유니콘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결국 질풍노도 유니콘이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다. 가면을 벗은 유니콘의 정체는 성악을 전공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로 밝혀졌다.

연예인 판정단 신봉선은 “정말 이거 어떻게 안 되느냐”고 토로했고 윤일상은 “왜 탈락시킨 거야”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배다해는 “진짜 재밌다.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데 울컥 했다. 너무 오랜만에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기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와 ‘고주파 쌍더듬이’, ‘상암동 호루라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이리와 함께 춤을’이 4대 가왕 자리를 놓고 경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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