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한정판 맥라렌 슈퍼카 675LT 2개월만에 ‘품절’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8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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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eftla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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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으로 나온 맥라렌 신형 슈퍼카 ‘675LT’ 쿠페가 모두 품절됐다. 지난 3월 ‘2015 제네바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지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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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외신들에 따르면 675LT는 맥라렌 슈퍼시리즈 중에서 서킷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이 차는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666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단 7.9초면 충분하다. 안전최고속도는 330km/h에 달한다.

무게는 기존 ‘650S’보다 100kg 이상 가볍다. 넓게 사용된 카본 파이버와 추가 장착한 냉각용 인테이크는 건조중량을 1230kg으로 줄이면서 차량의 경량화와 강력한 퍼포먼스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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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가격은 25만9500파운드(약 4억3616만 원). 5090파운드(약 855만 원)를 지불하면 옵션으로 4점식 벨트와 소화기, 티타늄 롤후프를 포함하는 ‘맥라렌 클럽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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