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붕어빵’ 아들 공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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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0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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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를 빼닮은 아들 조단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랑꾼 특집’을 맞아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와 초등학생이 된 아들 조단과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줬다. 출연자들은 훌쩍 자란 조단을 보고 “크면 클수록 윤미래를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타이거JK는 “조단이 만든 곡이 이번 앨범에 실린다”고 조단의 타고난 실력을 자랑하며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자주 조단과 못 놀아주는 죄책감에 조단을 볼 때마다 안아줬다. 그런데 조단이 ‘그러지 마. 이제 애가 아니잖아’라고 한다. 아들이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드라마 대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타이거JK는 “아직도 윤미래를 보면 설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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