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전국 730여개 매장, 청년인재 양성에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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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회공헌기업 대상]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이화여대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60여 도시에 730여 개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업계 최초로 사회 책임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경영을 선포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커피를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고객행복과 고용창출, 동반성장, 환경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 점은 커피와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오고 있는 국제 NGO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비즈니스 역랑 강화 및 리더십 함양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정규직 시간 선택제 및 장애인 채용 등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013, 2014년에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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