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등 3명과 정사신”… ‘색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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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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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의 베드신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순수의 시대’ 예고 영상에서 강한나와 신하균은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서로의 몸을 더듬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과 뜨거운 베드신을 선보였다.

극중 강한나는 신하균에게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등의 대사로 야릇함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순수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 사람 모두 강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민재와의 베드신은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부분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한편 강한나 신하균 장혁 주연의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순수의 시대’는 제작단계부터 ‘한국판 색계’로 불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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