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베드신, 부담됐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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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5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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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동아닷컴DB
강한나. 동아닷컴DB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강한나, 신하균이 참석했다.

이날 강한나는 “극중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이 있다. 그러나 그중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중요했다. 이는 남녀의 베드신이 아닌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하나는 “두 사람의 감정변화와 교감을 보여줘야 됐기에 베드신에 감정이 녹아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고, 이를 표현하고자 애썼다”며 “감정을 베드신에 녹여내야 됐기에 부담이 안 될 수 없었다. 그러나 감독님이 이에 대해 잘 이야기를 해줘서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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