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딸 김루아나리 공개… “母 닮아야해, 최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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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1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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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딸 김루아나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의 신혼집과 생후 40일 된 딸 김루아나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딸 김루아나리를 본 MC 이영자가 “아빠를 닮았다”고 하자 레이먼킴은 “아니다”라며 “딸이 엄마를 닮아야 한다. 내 인생 최대목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출산 당시 ‘자연주의 출산’을 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출산이다. 김지우는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51시간의 산고를 계속 곁에서 지켜본 레이먼킴은 직접 탯줄을 끊고 딸이 태어나자 장모님께 큰절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우는 “그 51시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자리를 안 비웠다. 투덜거리지도 않았다”며 “잠도 한숨 못 자고 내 옆을 지켜줬다. 출산을 하고 나니 남편이 더 좋아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지난 2012년 요리프로그램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만남을 시작하게 됐고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려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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