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년 만에,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씨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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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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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로 승진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씨(출처= 동아일보DB)
상무로 승진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씨(출처= 동아일보DB)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24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이 한화그룹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김동관 실장의 임원직인 상무 승진은 지난 2010년 입사 후 5년 만이다.

이날 한화그룹은 총 44명에 달하는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도 이번 승진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둔 김승연 회장은 자식 모두가 한화그룹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장남 김동관 상무, 차남 김동원 한화그룹 디지털팀장, 김동선 한화건설 매니저 등이다.

몇해 전부터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 육성에 주력 중이다. 지난 2012년에는 독일 태양광 기업인 큐셀을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 실장은 지난 2010년 1월 한화그룹에 입사한 뒤 주로 그룹의 육성사업인 태양광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며 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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