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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1년 남은 염경엽… 새로 3년 14억원

입력 2014-11-27 03:00업데이트 2014-11-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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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부담감 없게 기존계약 말소”… 연봉 3억5000만원, 감독 중 5위
팀을 맡자마자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 넥센 염경엽 감독(46·사진)이 보상을 받았다.

넥센은 26일 염 감독과 계약기간 3년(2015∼2017년)에 계약금 3억5000만 원, 연봉 3억5000만 원 등 총 14억 원에 재계약했다. 염 감독은 2012년 이맘때 넥센과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에 3년 계약을 해 아직 계약이 1년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넥센은 올 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린 염 감독을 위해 이례적으로 잔여기간 1년을 말소하고 새롭게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3억5000만 원은 삼성 류중일·한화 김성근 감독(이상 5억 원), NC 김경문·KT 조범현 감독(이상 4억 원)에 이어 많은 액수다. 넥센 관계자는 “감독들이 계약 마지막 해에 부담감을 많이 갖는 경향이 있다. 마음 편하게 팀을 이끌 수 있도록 미리 계약을 연장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염 감독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감독 취임 이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내년 시즌에는 꼭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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