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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포미닛 공연중 붕괴 사고...25명 4층 높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

동아일보
입력 2014-10-17 19:33업데이트 2014-10-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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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포미닛 공연중 붕괴 사고...25명 4층 높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한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0여 명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20분 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 축하공연 도중 환풍구 위에서 관람을 하던 20여명이 10m 깊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현장에서는 119 구조대원이 소방차 9대와 구급차 12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부상자들은 인근에 있는 차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24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이가운데 14명이 사망한것으로 전해진다.추락한 지점이 4층 정도의 높이여서 상당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당시 이곳에서는 포미닛 등 인기 걸그룹의 공연이 진행중이던 것으로 목격자들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포미닛이 공연을 하는 도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환풍구가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판교 포미닛 공연중 환풍구 붕괴 사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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