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 '독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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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6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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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 |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쳐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들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줄리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에서 최화정은 다니엘에게 “한국 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다니엘은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라고 대답하며 재치를 뽐냈다.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스튜티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줄리안은 “유럽은 화장 안 하고 다닌다”고 덧붙이며, 가장 처음 예쁘다고 생각했던 한국인으로 보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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