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이혼, 남편 지승룡과 결혼 3년 만에 ‘남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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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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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지승룡 이혼’

탤런트 정애리와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가 최근 이혼했다고 여성동아가 단독 보도했다.

여성동아에 따르면 정애리와 지승룡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의 이혼은 친한 지인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진행됐다고 한다.

지승룡 대표는 ‘여성동아’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 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애리와 지승룡의 이혼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성동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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