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곤장, 공약 이행… “멍한 표정 어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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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8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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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곤장’

박명수가 곤장을 맞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 곤장 맞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흰 소복을 입고 목에 칼을 찬 채 앉아 있다.

멍한 표정으로 시민들의 곤장을 기다리고 있는 박명수의 곤장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박명수 앞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는 멘트가 적혀 있으며 포졸들이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KSF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멤버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MBC ‘무한도전’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매를 맞게 하겠다는 ‘곤장제도’를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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