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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태풍 ‘너구리’, 세력 점차 커져…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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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17:00
2014년 7월 4일 17시 00분
입력
2014-07-04 17:00
2014년 7월 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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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상청
‘태풍 너구리 북상’
태풍 ‘너구리’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가 오는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고, 9일에는 일본 큐슈 서쪽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할 것이다”라고 4일 전했다.
태풍 너구리는 현재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초속 18m로 약한 소형 태풍에 불과하다. 그러나 점차 세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변할 가능성도 존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남해안을 향해 올라올 가능성도 있으므로 태풍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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