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자동차…페이턴트 모터바겐 전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7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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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자동차'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이 서울시에 기증돼 전시되고 있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1886년 벤츠의 창립자인 칼 벤츠(Karl Benz)가 세계 최초로 발명한 자동차로, 자동차 역사의 시작을 알린 차.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소개된 바 있는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해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에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지난 4월 기증식을 열고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에 전달했다. 이로써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상설 전시 중이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대박이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보고싶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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