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순간 엑소' 전현무 춤 코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31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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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순간 엑소'에서 엑소가 전현무를 코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뜨거운 순간 엑소' MC을 맡은 전현무는 이날 엑소 타이틀곡 '중독' 안무에 대해 소개했다.

전현무는 "안무가 토니 테스타의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내가 이 분 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다"고 말했다. 샤이니 '루시퍼' 안무로 주목받았던 전현무는 "이후 '드림걸'과 셜록'에 도전했다. 하지만 안무를 내가 출 수 없게 만들어놨다"고 엑소 멤버들을 박장대소하게했다.

엑소 멤버 카이는 "이번 안무는 비교적 쉬운 부분들이 있다"며 전현무를 설득했고, 전현무는 의욕적으로 안무에 도전했다. "'드럼춤'을 추려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카이의 말에 전현무는 단번에 카이에게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움직이는 드럼춤을 본 전현무는 금방 안무를 익혔다. 하지만 엑소의 안무와 전혀 달랐다.

'드럼춤'에 이어 엑소는 전현무에게 '사랑과다복용춤'을 알려준 것. 카이의 설명에 따라 한 동작씩 따라하던 전현무는 골반 튕기기를 보여줬다. 이 역시 엑소의 안무와 전혀 다른 분위기여서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전현무의 댄스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순간 엑소 전현무 재미있다", "뜨거운 순간 엑소 전현무 '중독' 안무로 밀고 나갈 듯" "뜨거운 순간 엑소 전현무 열심히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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