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왼손 경례 ‘반복되는 실수’…과거 해명 들어보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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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9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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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 영상 갈무리
출처= MBC 방송 영상 갈무리
‘기성용 왼손 경례’

한국축구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이 왼손 경례로 논란을 빚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국민의례 중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린 ‘왼손 경례’ 실수를 저질렀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차렷 자세에서 시선을 국기에 향하고 오른손을 왼쪽 가슴 위로 올리는 의식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는 기본적인 내용이다.

이에 기성룡의 ‘왼손 경례’는 국가대표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하지만 기성용의 ‘왼손 경례’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성용은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라고 실수를 고백한 바 있다.

‘기성용 왼손 경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건데 왜 저러지?”, “반사적으로 오른손이 올라가는 게 정상 아닌가?”, “이젠 저런 실수 안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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