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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현진 응원한 수지의 의리, “퍼펙트게임은 아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13:28
2014년 5월 27일 13시 28분
입력
2014-05-27 13:21
2014년 5월 27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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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비컴
‘수지 류현진 응원, 퍼펙트 게임’
미쓰에이의 수지가 LA에서 류현진의 승리를 염원했다.
수지는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원래는 류현진의 등판 날짜에 맞춰 현지시각 28일에 시구자로 나서 시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의 등판이 앞당겨지면서 그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수지의 시구는 예정대로 LA 현지시각 28일에 맞춘다.
수지는 류현진을 진심을 다해 응원했다.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올라온 홈 경기장에서 LA 다저스의 스냅백을 착용하며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를 이용하는 등 수지의 정성이 인상적이다.
‘수지 류현진 응원, 퍼펙트 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퍼펙트게임은 아쉽다”, “투수 교체 타이밍이 기막히네요 진심”, “수지 의리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으나 8회에 안타를 맞아 결국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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