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14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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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오는 20일 열리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를 최초로 공개한다.

포르쉐는 새로운 GTS 스포츠카 모델과 함께 중국 시장을 위한 4대의 새로운 특별한 모델들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두 대의 새로운 경주용 차량인 919 하이브리드와 911 RSR, 하이브리드 수퍼 스포츠카를 완성시킨 918 스파이더 역시 모터쇼에서 전시된다.

포르쉐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911, 박스터, 카이맨 등 2도어 럭셔리 세그먼트에 있는 차량으로 아시아의 젊은 스포츠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은 포르쉐에게 있어 미국에 이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단일 시장으로 2013년에는 19.9% 증가한 총 3만7425대가 판매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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