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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두 얼굴의 사과, 빨강과 녹색의 조화… “색깔 칠한 건 아니겠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1 18:03
2014년 4월 1일 18시 03분
입력
2014-04-01 17:40
2014년 4월 1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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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호주 언론은 일명 ‘두 얼굴의 사과’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반은 초록이고 나머지 반은 빨강인 사과의 모습이 보인다. 마치 고대신화에 등장하는 ‘야누스’처럼 절반이 다른 모습에 시선이 모아졌다.
이 사과는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발견된 것으로 8살 난 남자아이가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 어머니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두 얼굴의 사과’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두 얼굴이네”,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칠한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사과를 돌연변이종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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