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국내서도 인기 조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20일 11시 42분


코멘트
시트로엥 7인승 디젤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 사전예약 고객수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20일 밝혔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뛰어난 연비(26.7km/ℓ 유럽기준)와 강력한 주행성능(최대출력 150마력), 넉넉한 공간은 물론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

특히 출시 9개월 만에 유럽 누적 판매 8만대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및 영국 BBC탑기어(TopGear) 등 유럽의 다수매체에서 올해의 패밀리카·MPV 차량에 선정되며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랜드 C4 피카소는 오는 25일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에서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영국기준 그랜드 C4 블루HDI(BlueHDi)은 2만7855~2만8375파운드(약 4948~5040만 원)이다. 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